퀸트바인 app.Quantvine.top 폰지 사기 관련 이야기를 해봅니다.
해당 업체와 관련된 글을 올릴때마다 업체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달리는 걸 보면서 수익금이 달달하긴 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해당 업체는 미국에 본사가 있다고 주장하는 업체이지만 실제로 미국에서 이걸 하고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구글에서도 사이트 신뢰도가 높게 나오지도 않으며 앱 자체의 신뢰도도 떨어집니다.
도메인 역시나 미국이 아닌 싱가포르의 도메인 업체에 의해 등록된 것으로 나오고 회사의 정보도 모두 비공개로 나와있습니다.
업체의 신뢰도에서부터 이미 꽝이고 수익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진 게 없습니다.
그저 AI자동매매가 어떻고 양자컴퓨터가 어떻고 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게 끝입니다.
지금 양자컴퓨터 관련주들 나락가고 있는 상황이 양자컴퓨터가 제대로 응용될려면 수년은 지나야한다는 발언이 나온 것 때문인데 미국에 유명하지도 않은 업체가 어떻게 양자컴퓨터로 수익을 낼 수 있겠습니까?
양자컴퓨터 기술이 나왔다면 지금 비트코인은 가치가 0원이 되야합니다.
양자컴퓨터 기술이 나오면 비트코인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코인들은 모두 가치가 0원에 수렴하게 된다는 건 초등학생들도 알고있는 사실인데 무슨 그걸로 수익을 내서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쉐어해준다는 건지 너무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해대니까 오히려 참신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런 기술이 있으면 이 먼 한국까지 와서 투자를 구걸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돈이 벌리고 투자자들이 줄을 설 거고 그걸로 코인이든 주식이든 손만 대면 돈이 들어올텐데 그 기술로 돈을 벌어서 수익금을 나눠준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백반집에서 백반을 시키니 호텔주방장이 나와서 고맙다고 스테이크 나눠주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퀸트바인 app.Quantvine.top 폰지 사기
초기 투자자들은 꿀을 빨고 더 많은 투자자를 끌고오면 돈이 되니까 열심히 사람들을 데려오는 구조가 바로 폰지 사기 구조입니다.
사람들을 데려오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새로운 투자자들이 투자를 한 돈으로 또 초기 투자자들 수익금을 나눠주고 나중에 새로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나눠줘야하는 시기가 돌아오면 먹튀를 하는 방식입니다.
초기에 투자금을 받은 사람들은 열심히 영업을 해놓고 꿀은 다 빨아놓고 업체가 먹튀를 하면 그제서야 나도 피해자다 하면서 숨어버립니다.
이 회사는 진짜 믿을만하다 주변사람들 다 설득시켜놓고 지도 피해자라면서 도망갑니다.
지금까지 모든 폰지 사기가 다 그래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시더스도 똑같았는데 지가 수익금을 받았으면 무조건 믿을만한 회사라고 하며 피해자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사기냐고 말합니다.
폰지 사기는 피해자가 나오면 끝인 사업이라는 걸 알면서 교묘하게 그런 식으로 업체를 옹호합니다.
신규투자자가 있어야 내가 더 큰 돈을 벌 수 있으니까 말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우기는 겁니다.
애초에 어떤 식으로 회사가 수익이 발생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나에게 돈이 들어온다는 것만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신규투자자가 피해를 입던 말던 상관없고 나는 이미 원금 회수를 했고 신규투자자들이 더 꼴아박아야 내 수익금이 올라간다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업체에 아무리 소액이라도 돈을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하는 거고 찜찜하다 싶으면 안 하는 게 맞습니다.
내가 돈을 내면 초기투자자들이 꿀을 빱니다.
신규투자자들이 늘어나면 그 수익금을 다 나눠줄 수 없으니 결국 업체는 먹튀를 하게 된다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