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업체 운영하면서 월 800만원 버는 방법

하루 8~12시간을 청소를 하면서 월 800만원을 버는 사장님이 있습니다.

그 분은 주 5일 일을 하고있고 청소업체 운영을 하면서 돈을 번다고 하는데 계약된 곳을 찾아가서 청소를 하면 되는 일입니다.

청소는 계약된 곳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지만 보통 월 35만원정도로 계약을 해서 청소를 하러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한 사무실을 청소한다고 하면 보통 3시간정도 걸리는데 혼자 하는 건 아니며 직원이 같이 일을 하는 식입니다.

월 35만원으로 계약을 하고 주 1회 청소를 하는 조건이면 1회 청소당 받는 비용은 대략 9만원정도입니다.

그러니까 3시간동안 청소를 하고 9만원을 받는 셈인데 이를 3명이서 나눠갖는다고 치면 1시간당 1만원정도밖에 벌지 못합니다.

최저시급도 안 되는 일이니 뭔가 좀 애매하죠.

그러니까 청소업체 일은 하는 만큼 번다고 보시면 되고 금액도 그리 비싸지가 않기 때문에 소요는 넘쳐나는 시장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어떻게 해야 월 800만원을 벌 수 있는 걸까요?

그 방법은 바로 새로운 사장을 모집하는 겁니다.

청소시장에 일은 넘쳐나니 일단 개인창업으로 유도를 해서 우리 업체에 가입하면 일감을 몰아주겠다고 하고 다양한 용품을 비싸게 넘기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돈 얼마버냐고 물어보면 실제로는 300만원정도 벌어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한 700~800만원씩 번다고 이야기를 흘립니다.

이쪽 일 하는 사람들 보통 다 이렇게 번다고 이야기를 하면 이제 회사에서 월급 300만원정도 받는 회사원들이 일이 지쳤을때 그 이야기에 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여기 회사 다니는 것보다 2배이상 벌 수 있고 청소 일은 사람이 없어서 못 할 지경이라고 하니 노후에도 괜찮겠다 싶어서 뛰어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뛰어드는 사람들에게 창업비용을 명목으로 이것저것 구매하게끔 유도하면 그 모집방식으로 인해서 매달 따박따박 돈을 챙길 수 있습니다.

청소해서 버는 돈보다 사람을 끌어들여서 버는 돈이 더 많아지면 솔직히 유튜브나 SNS에 출연해서 돈 많이 번다고 자랑하고 사람들 모집하는 쪽으로 집중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유튜브에 돈 좀 번다고 나오는 사람들은 항상 조심해야하는겁니다.

청소업체 운영하면서 월 800만원 번다고 했던 그 사장님은 한 2년이 지난 후 월 1500만원을 버는 사장님으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청소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월급이 2배 가까이 올랐을까요?

그것은 청소를 해서 번 돈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번 돈이라는 소리가 됩니다.

요즘 회사에서 퇴직을 하는 사람들이 역대급으로 많다고 하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뭘 해서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홀려서 그동안 모은 돈을 날리고 아까운 시간을 날리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돈을 날리는 것도 아깝지만 한창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젊은 시간을 날려먹는다는 게 가장 아까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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