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짜는 2025년 2월 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새벽 1시 41분을 지나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 0.01개 가격은 빗썸에서 한화로 1,562,460원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빌 게이츠는 가상화폐가 전혀 쓸모없다고 평가절하했고 그는 실질적인 가치가 아예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유진 파마 교수도 10년 안에 비트코인의 가치는 제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비트코인이 10년 안에 15억까지 갈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 30억까지 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노릇이지만 일단 내가 모든 재산을 다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1,562,460원 정도는 투자해봐도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에 156만원을 투자해서 0원이 되거나 그 10배인 1560만원이 되거나 둘 중 하나라면 투자자의 입장에서 한 번 도전해볼만한 결과값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156만원을 잃거나 아니면 1560만원이 되거나 둘 중 하나라면 투자해보는 게 더 나은 선택 아닐까요?
물론, 200만원까지 올라갔다가 폭락할 수도 있고 전문가의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진짜로 미래에 15억에서 30억원의 가치가 있다면 약간은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나중에 대폭락장이 왔을때 한 1천만원쯤 넣어놓고 신경을 꺼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고 여윳돈이 생길때마다 꾸준히 사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회의적인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 가치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 비트코인이 나왔을땐 다들 장난처럼 생각했고 그때 투자한 사람들은 모두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1천만원을 돌파했을때 사서 지금까지 들고있었던 사람들은 15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죠.
예전과 지금의 다른 점이 있다면 처음 나왔을때보다 비트코인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더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도 실체가 없고 언제 그 가치를 잃을지 모른다고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오를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투자하고 싶어할때는 끝물이고 위험하지만 아직 의심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실체도 없는 코인이 1개에 1억5천만원이나 하는 게 말이 되나 싶지만 이미 그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이니 말이 되고 안 되고를 따지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고 이미 코인은 그 정도의 가치를 갖게 되었고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남은 기회라도 잡을 수 있느냐일 겁니다.
이를 깨닫고 뒤늦게나마 코인거래를 저도 시작했는데 매일 거래를 하는 것은 아니며 어제와 같은 코인 대폭락장이 나왔을때 계속 지켜보다가 시장이 회복되면 들어가서 5~10%정도 단타를 치거나 아니면 아예 저렴하게 나온 코인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식으로 적극 대응할 생각입니다.
2025년 2월 4일의 비트코인 0.01개 가격은 1,562,460원이었으니 앞으로 5년이 지난 2030년에는 비트코인 0.01개의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