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때 샤넬백 사달라는 스튜어디스 주의

남자를 사귈때 꼭 3명씩 사귄다는 스튜어디스가 있습니다.

그녀는 생일때가 되면 사귀는 3명의 남자들에게 똑같이 샤넬백을 사달라고 하는데 그걸 남자들에게 사오라고 하지 않고 본인이 가방은 면세로 살테니 돈을 달라고 하는 수법을 씁니다.

비행을 갔다올때 면세점에서 사면 1200만원짜리도 1000만원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나에게 1천만원을 주면 그걸로 내가 샤넬백을 사오겠다고 하는 식입니다.

그렇게 남자 3명에게 모두 1천만원씩 받아서 총 3천만원을 챙긴다고 하는데 그 돈으로 샤넬백은 딱 1개만 사고 그걸로 3명의 남친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생일이 되면 샤넬백도 생기고 현금 2천만원도 생기는 것인데 뭔가 굉장히 굉장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남자친구들은 본인들의 생일에 무엇을 받았는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생겼길래 와이프도 아닌 여자친구에게 1천만원짜리 샤넬백을 사줄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스튜어디스는 만나는 남자들도 급이 다른건가 싶고 아무튼 창조경제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스튜어디스가 몇 살인지 지금은 결혼을 했는지 알려진 바가 없고 유튜브에 나온 한 여성이 해준 이야기였으니 혹시라도 여러분들은 스튜어디스 여친이 생일에 1천만원짜리 샤넬백을 사달라고 한다면 나 외에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진 않는지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렌탈여친

한국에도 얼마 전에 렌탈여친이 유튜브에 나와서 한동안 화제였었는데 렌탈여친의 원조는 일본이라고 합니다.

시간당 정해진 비용을 주고 신청을 하는 방식인데 일본에서는 아예 렌탈여친을 관리하는 회사도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하니 역시 이런쪽으로는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 렌탈여친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실제로 찾아가서 체험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유료서비스인 만큼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거기에 감정을 쏟고 진심으로 생각했다가 뒷통수를 맞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서비스를 신청해서 하루종일 같이 지내고 너무 아쉽다며 또 일본에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얘기에 결국 다음에 또 일본에 놀러가서 하루종일 같이 지내다가 연락처도 교환하고 이렇게 여자친구가 생기는 건가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휴가를 내서 일본에 놀러가자마자 바로 개인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더니 이쪽으로 연락하지 말고 예약을 잡으시라고 했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여자가 조금만 호의를 베풀어도 그게 진심인 줄 아는 남자라면 서비스는 단지 서비스일 뿐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가끔 보면 진짜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는 아저씨들이 있는데 조금만 호의를 베풀었을 뿐인데 갑자기 선물을 사들고 찾아간다거나 자기 멋대로 고백을 해서 사람 난감하게 만드는 일은 서로 껄끄러운 기분만 남길 뿐이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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