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마법망토 상점에서 사다가 쓰는 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다가 젤(갑옷 마법 주문서)을 발라서 쓰게 되면 나중에 팔지도 못하고 똥값 됩니다.
원래 마법망토는 용의 계곡에 있는 해골들이 주는 축복받은 마법망토를 쓰는 게 국룰이고 거기에 젤을 발라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의 계곡이나 용던에 들어가면 해골근위병, 해골돌격병, 해골저격병이 나오고 얘네들이 축마망을 드랍합니다.
축마망이나 걍마망이나 방어력이랑 마법방어력은 동일하지만 리니지는 축 아이템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축 아이템이 약간 더 성능이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래시에도 축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정족 방패 같은 아이템도 축이 나오긴 하지만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축이 아니더라도 잘 거래가 되지만 마법망토는 용의 계곡에 들어가면 축마망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것만은 축으로 질러야합니다.
리니지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잘 모르고 상점에서 걍마망을 사서 입고 다니다가 나중에 젤을 먹어서 그걸 걍마망에 그냥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건 본인이 직접 쓸때는 괜찮지만 나중에 거래를 할때는 원래 가격만큼 못 받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확인 아이템
리니지 마법망토 말고도 초보 분들이 잘 모르는 게 바로 미확인 아이템입니다.
리니지에서는 변반이나 이반, 오우거의 벨트 등등 젤(갑옷 마법 주문서)을 바를 수 없는 악세사리 등은 확인주문서를 바르지 않는 게 국룰입니다.
확인을 바르면 +0이라고 표기되니 뭔가 가오도 떨어지고 그래서 이런 아이템들은 축이 아니라면 아예 미확인으로 입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줍자마자 바로 확인을 발라보는 분들도 있는데 나중에 판매할 생각이라면 확인주문서는 안 바르는 게 좋습니다.
물론, 확인을 발랐다고 해서 안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가끔 미확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확인이 발랐다는 이유로 파토내기도 합니다.
가끔 보면 리니지에는 이유없이 전해내려오는 룰이 있는데 미확인이나 축 시스템이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축요방은 마방이 더 떨어진다는 뭐 그런 소리도 있었는데 마방을 확인해보니 하나도 떨어지는 게 없었고 축일도가 더 데미지가 세다는 말도 있었는데 그것도 역시나 확인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아이템이 축이면 이쁘다는 장점은 있는데 걍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가 변반이나 이반, 오우거의 벨트를 먹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으니 오크 투사의 목걸이를 먹었을 경우 확인을 바르지 마시라는 것만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