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이야기 빵 파는곳 CU 편의점 참고하셈

옥수수이야기 빵 파는곳 CU 편의점 여깁니다, 참고하세요.

얼마 전에 한 유튜버가 옥수수이야기빵을 먹으면서 술빵 같으면서도 촉촉하니 너무 맛있다면서 강력추천한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CU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흑임자랑 쑥이랑 옥수수까지 총 3가지 맛이 있다고 했는데 그 중에서는 옥수수가 제일 괜찮다고 하길래 바로 집 근처에 있는 CU 편의점을 가봤습니다.

가서 한바퀴를 둘러보는데 냉동코너에도 상온코너에도 해당 빵은 없었고 일단은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동네에 CU 편의점이 꽤 많은데 그 중에 어디서 옥수수이야기 빵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배민 어플을 꺼내서 CU 편의점을 클릭하고 각 지점마다 옥수수이야기 빵이 있는지를 확인해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점에서 다 없다고 나왔고 이후 심심할때마다 배민에 들어가서 옥수수이야기가 나왔는지 한 번씩 찾아봤었는데 오늘 드디어 저희집 바로 앞에 있는 CU에 옥수수이야기가 딱 1개 남아있다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당근 거래를 하고 집으로 올라가기 전이었는데 거래를 하고나서 잠시 거래하신 분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배민으로 싹 둘러보다가 집 앞에 있는 CU에 1개 남아있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바로 편의점까지 차를 타고 갔습니다.

이미 전에도 한 번 방문해서 빵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봤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빵코너로 가봤고 상온보관 코너에서 딱 1개 남아있는 옥수수이야기 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생크림빵 같은 것들은 냉장코너에 있지만 옥수수이야기는 일반 상온에 보관이 되어있으니 그쪽에서 찾아보시면 되고 동네에 수량이 남아있는지 확인하시려면 배민 같은 앱으로 해당 지점에 들어가서 품절됐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드디어 빵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와서 우유랑 같이 먹어봤는데 일단 입에 딱 넣을때는 술빵같은 식감이랑 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이후 옥수수향이 훅 들어오고 다음에는 살짝 쫄깃한 식감이랑 은은한 단맛이 아주 좋게 올라왔습니다.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빵이었는데 가격은 2,200원이었고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그래도 혼자서 딱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빵이 약간 떡처럼 쫄깃한 식감도 있고 촉촉해서 더 맛있었네요.

다음에도 또 들어오면 종종 사먹을 것 같은데 저희 동네는 막 많이 들어오는 제품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집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CU에서 흑임자이야기가 딱 하나 남아있다고 해서 그냥 놔뒀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품절로 나왔다가 오늘 드디어 하나 들어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막 인기가 있는 빵은 아닌건지 GS25편의점에서는 동네 모든 지점이 다 품절로 나와있던데 가끔 CU만 배민으로 확인해서 있으면 종종 사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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