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고차 담소카 과연 믿을만한 업체인지 좀 찾아봤습니다.
중고 직거래 장터 카페에 올라온 글도 확인하고 지식인이나 언론기사까지 다 찾아봤는데 가격도 정상적이고 허위매물 없는 업체라고 나오더군요.
근데 왜 월 납입금이 이렇게 저렴하게 나와있냐고 묻는 분들은 홈페이지 위의 설정에 할부기간을 보시면 120개월로 기본 적용이 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할부기간을 36개월로 바꾸면 원래의 월 납입금이 나옵니다.
보통 자동차 할부는 36개월로 하시는 게 좋고 36개월로 했는데 너무 부담스럽다면 그보다 더 저렴한 차종으로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집 사는 것도 아니고 차량 할부는 딱 36개월까지가 적당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단한 연식과 함께 사고유무, 판매자명, 소속조합까지 나옵니다.
평균 매매시세보다 훨씬 낮게 판매하는 차량은 리스나 렌트승계일 수 있으니 전화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차량들은 100% 다 실매물로 올라와있는 차량이 판매완료가 되면 자동으로 삭제가 되기 때문에 허위매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차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예약이 가능한 차량이라는 뜻이며 방문 예약을 하면 직접 매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계약하게 되면 보장기간은 1년이고 보장거리는 무제한으로 나옵니다.
정해진 기간동안 차량을 많이 사용해도 무방하니 계약내용 잘 확인하시면 되고 홈페이지에 가시면 차량의 성능기록부까지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점검을 받는 장면까지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놓고 차량 하부에 타이어 상태까지 다 나와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미리 확인을 하고 방문하기 편합니다.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에 다 올라가있으니 그걸로 확인하시고 이후 방문하셔서 직접 매물 확인 후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계약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원 중고차 담소카
저는 10년 전에 새차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그걸 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잔고장도 많이 나고 차량이 중간에 퍼진 것만 2번이라 슬슬 중고차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원래는 국산차를 살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리 현기차를 욕한다고 해도 대한민국에서는 현기차만한 대안이 없으니 그냥 현기차 중에서 고르려고 했는데 친구놈이 어차피 중고차 사는 거 잔고장 없는 외제차로 사라고 계속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부품 수리비도 많이 나오고 돈 많이 깨지는데 무슨 외제차냐고 했더니 자기가 5년 넘게 중고 외제차를 타고 있지만 아직까지 잔고장 한 번 없었다면서 계속 외제차를 추천해주더군요.
친구놈은 실제로 외제차를 중고로 사서 쓰다가 다시 팔고 한 1년전쯤 또 외제차를 중고로 사서 끌고다니는 중인데 어느정도 타다가 다시 중고로 팔면 되다며 언제 외제차 타보겠냐고 계속 푸시를 하고 있어서 저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친구차를 한 번 타봤는데 꽤 오래된 중고차임에도 크게 떨림현상도 없고 주행시 조용한 편이고 승차감도 좋고 무엇보다 외제차를 탄다는 것에 대한 나름의 자부심도 생기니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산차를 타다가 외제차를 타니까 남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도 괜히 묘한 자부심 같은 게 생겨서 외제차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중인데 잔고장 없는 외제차 하나 사서 탈만큼 타고 팔지 아니면 그냥 현기차로 살지 다음달까지 좀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