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떡볶이참잘하는집 떡참 남양주 호평점 배달 주문으로 오늘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얼마 전에도 떡참에서 마라떡볶이를 시켰었는데 마라떡볶이는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마라맛은 괜찮았는데 너무 달달해서 뭔가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와이프도 마라떡볶이는 별로라고 했었고 다음에는 그냥 기본떡볶이나 먹자고 했었습니다.
그게 지난 10월 5일이었는데 딱 15일이 지난 오늘 다시 떡참에서 떡볶이를 주문해봤습니다.
땡겨요에서 매일 5천원 쿠폰을 넣어주고 떡참에서 3천원 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서 이번에도 저렴하게 배달을 시킬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아예 포장을 해서 직접 가져올 생각입니다.
쿠폰 덕분에 8천원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대신 배달을 시키면 배달비가 3천원이라 그걸 빼면 총 5천원 할인만 되기 때문에 다음에는 아예 포장주문으로 해서 총 8천원 할인을 받 받아볼 생각입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 곳에 있긴 하지만 가게 앞에 잠깐 차를 세워놓고 가져오면 될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오늘 저녁은 쫄볶이랑 어묵우동, 할라피뇨 마요 폭탄감자, 모둠튀김을 주문했는데 각 메뉴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떡볶이참잘하는집 떡참 메뉴
- 쫄볶이 : 5,900원
- 어묵우동 : 5,500원(땡초 기본)
- 할라피뇨 마요 폭탄감자 : 5,000원
- 모둠튀김 : 4,000원
모둠튀김은 당면만두 3개, 어묵튀김 3개, 김말이 2개, 잡채말이어묵튀김 3개가 들어있는 구성이었고 요건 무난무난해서 최소주문금액 채울때 꼭 하나씩은 넣은 편입니다.
어묵우동은 오늘 처음 시켜봤는데 그 전에는 그냥 4천원짜리 어묵탕을 시키곤 했었고 이번에 주문한 어묵우동은 어묵탕에 우동사리를 추가하고 땡초를 넣은 맛이라 이것도 꽤 괜찮았습니다.
어묵탕에서 1500원만 추가하면 되는 가격이니 그냥 어묵탕보다는 어묵우동이 더 괜찮은 것 같더군요.
그리고 쫄볶이는 오늘 처음 주문해봤는데 쫄면도 괜찮고 떡볶이도 괜찮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다 해서 배달비까지 총 23,400원이 나왔는데 매일 땡겨요에서 주는 5천원 쿠폰이랑 떡참 브랜드 3천원 쿠폰을 적용하니 총 결제금액은 15,400원이 나왔습니다.
배달 말고 포장 주문을 했으면 12,400원에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니 다음에는 무조건 포장으로 주문을 할 생각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는데 땡겨요로 쿠폰 할인을 받아서 주문하니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고 오늘 주문한 메뉴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할라피뇨 마요 폭탄감자는 가끔 맥주 안주로 시켜도 괜찮을 것 같았고 쫄볶이도 맛있어서 아마도 떡볶이가 땡기는 날엔 자주 시키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호평동에서 떡볶이랑 이것저것 주문해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땡겨요에서 떡볶이참잘하는집 떡참 남양주 호평점 찾아서 쿠폰 적용해서 저렴하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