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1억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자세한 내용 정리해봅니다.
최근 강선우 의원을 둘러싸고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 자진 탈당을 하고 민주당에서는 제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공천 절차의 공정성과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함께 걸려있는 사안이라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선우 의원 1억 수수 의혹
최근 한 언론사로부터 강선우 의원이 2022년 4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강 의원과 김병기 의원이 나눈 대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결국 경찰이 녹취 내용을 바탕으로 김경 시의원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단수공천을 받은 과정과 1억원의 행방을 집중 수사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선우 의원 해명
이번 사태에 대해 강선우 의원은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으며 보좌관에게 “즉시 돌려주라고 지시했다”해명했습니다.
1억 현금 보관 사실을 보고받은 뒤 즉시 보고했고 문제의 돈은 반환했다는 주장인데 대가성도 없었고 즉시 반환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에서는 현금 1억원의 출처와 행방을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에서도 이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이 되었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현재는 ‘의혹 제기 단계’에서 ‘공식 수사 단계’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녹취 내용
언론사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정의당 등이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등을 뇌물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경찰도 강 의원이 받은 뒤 돌려줬다고 주장하는 1억원의 출처와 행방을 확인하겠다고 전했는데 돈이 오고 간 사실과 공천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는 강 의원과 김병기 의원의 대화 녹음 파일에 대해 보도했는데 녹취 파일이 의혹의 출발점이라며 28분간의 녹취 파일 중에서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병기 : 1억 이렇게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일반인들이 이해하긴 쉽지 않은 이야기들이거든요.
강선우 : 그렇죠. 그렇죠.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 정말로.
김병기 : 돈에 대한 얘기를 들은 이상은 제가 도와드려서도 안 되지만, 정말 일이 커집니다. 법적인 책임뿐만이 아니고.
강선우 :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녹음 파일이 공개된 이후에도 강선우 의원은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으며 김경 서울시 의원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니 기다리면 조만간 자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