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을 관리하고 있는 중인데 집에서 간단하게 빵을 만들어먹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아몬드가루 5스푼에 계란 2개 넣어서 잘 섞은 후 우유곽에 부어주고 그걸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아몬드가루 파는곳 어디 있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살 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SSG앱에 들어가서 보니까 아몬드가루가 있긴 있는데 여기는 60g짜리밖에 없었고 배민 앱으로 들어가서 동네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검색해보니 여기는 아몬드파우더 250g짜리가 있는 걸로 나왔습니다.
아몬드파우더 250g짜리를 6,480원에 팔더군요.
빵을 만들땐 아몬드가루 100g정도를 넣어야한다니까 파우더 하나를 사면 한 3번 정도는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큰 게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저희 동네에는 더 큰 게 없네요.
노브랜드에도 있는 것 같긴 한데 나중에 노브랜드에 갈 일이 있으면 한 번 가서 찾아볼 생각입니다.
동네에 이마트나 홈플러스가 없다면 배송으로 주문해도 되는데 무료배송을 주문하려면 최소주문금액이 4만원이나 되니 그냥 아몬드가루만 살거면 지마켓이나 쿠팡에서 구매하는 게 더 낫습니다.
지마켓에서는 아몬드가루 1kg을 1만2천원에서 1만3천원대에 판매하고 있고 쿠팡에서는 너츠하임 아몬드분말 1kg을 13,2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각기 다른 제품들이라서 뭐가 더 나은진 잘 모르겠지만 쿠팡은 로켓와우로 바로 배송이 오는 방식이라서 저는 쿠팡으로 주문하려고 합니다.
너츠하임 아몬드분말 후기가 있으면 좀 참고하려고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죄다 광고글만 나오네요.
쿠팡에 올라온 리뷰는 거의 1만개 가까이 있는데 평이 나쁜 것 같지 않아서 일단은 구매했습니다.
오늘 도착하면 간단하게 빵으로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그 다음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해가며 이것저것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저녁에 입이 심심할때 간단히 빵이나 만들어서 먹으면 요기도 되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유튜브를 켜놨더니 재밌는 드라마라면서 강남비사이드가 나왔습니다.
간단한 요약본이었는데 꽤 재밌길래 오늘 저녁에 정주행해봤습니다.
8부작이라고 들었는데 6편까지만 있어서 6부작을 내가 잘 못 봤나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틀었고 비비가 참 연기를 잘한다 하면서 멍때리며 계속 봤습니다.
조우진도 역시나 연기 진짜 잘하고 지창욱은 왜 볼때마다 싸우는 역할만 하는건가 싶고 잘생겼다 싶고 담배들 참 많이 펴서 힘들겠다 하면서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6부를 보는 내내 이야기가 대체 어떻게 마무리되려고 계속 진도를 못 나가는건가 이러다가 후다닥 대충 마무리를 짓는 건가 했는데 갑자기 끝나길래 뭐지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아직 완결이 난 작품이 아니더군요;;
다음주 수요일에 7~8화가 올라온다고 해서 일단은 다음주까지 기다려야합니다.
6화가 끝인 줄 알고 새벽 1시가 넘게 계속 보고있었는데 7~8화까지 있는 줄 알았으면 그냥 4화까지만 보고 나머지는 다음주 7~8화 나왔을때 같이 볼 걸 그랬습니다.
아무튼 재밌었고 나머지 7~8화가 나오면 업데이트 되자마자 바로 볼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작품 하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