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두부 한 모 3천원에 사와서 두부김치 먹음
어제 점심에 나갔다가 촌두부 한 모를 3천원에 사왔습니다. 바로 앞 사거리에서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로 바뀌길래 파란불로 바뀌려면 좀 기다려야겠다 싶어서 기다릴 시간에 바로 옆에 있는 두부가게나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두부 한 모를 사왔더니 바로 신호등이 바뀌더군요. 이걸 노리고 사거리 바로 옆에 두부가게를 차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나이스 타이밍이었습니다. 집에 김치가 많이 남아있으니 그걸로 저녁에 두부김치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