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꼴찌 나라 대한민국에서 개모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외신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을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 지 다들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대한민국처럼 소멸의 위기까지 한번에 떨어진 나라는 많지 않기 때문에 과연 출산율이 바닥까지 내려가면 그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지 전세계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산율 꼴찌 나라 한국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개모차 판매가 급증한다? 이러면 외신들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인식이 가장 빠르게 변한 나라도 대한민국이 아닐까 싶은데 현재 한국에서는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다고 하는데 아기의 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반려견 수는 2018년 대비해서 2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유명 브랜드에서도 프리미엄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고 유아용 유모차도 함께 제작하던 업체들이 유아용 유모차 사업을 정리하고 개모차 사업에만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고 나왔습니다.
백화점이나 식당에도 개모차를 끌고 들어오는 모습이 이젠 흔한 풍경이 된 것인데 젊은층 사이에서는 결혼이나 출산 및 육아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더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사가 나가자 댓글창에는 서로 싸우는 내용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젊은 세대의 생각이 개판이니 인구가 있어야 사회가 유지되는데 선대가 이루어놓은 인프라를 통해 혜택을 받고 자랐으면 본인들도 다음 세대를 이어나가는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내용들도 있고 아플때 최소한 보호자 서명이라도 해줄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애를 안 낳으면 어쩌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에 반대의견으로는 개를 키우던 돼지를 키우던 좀 냅두라는 의견이 있었고 노인들이 나라를 망쳐놓고 애 안낳는다고 징징댄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다들 의견이 서로 다르니 누가 맞다 아니다 할 수는 없는 문제지만 확실히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큰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도 이를 해결할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고 말로만 대응책을 내놓는다고 하지 실질적으로 와닿는 정책은 없으니 나라가 이렇게 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젊은이들 탓만 하면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이번 생에 아이는 안 낳을 거고 강아지는 귀엽고 그러다가 분양을 받아서 키우게 되고 뭐 그런 패턴이라면 적어도 내다버리지 않도록 제도를 강화하는 법안이나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 낳으라고 그렇게 주장할거면 시험관이라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서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해주던지 애는 낳으라고 하면서 딱히 해주는 건 없고 애 낳아봤자 인터넷에서는 능력도 안 되면서 애를 줄줄이 낳았다고 비아냥이나 거리는 시대에 누가 애를 낳을지 다들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