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상공인 50만원 지원금 신청 안내입니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힘들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고 페업률도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에서도 고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2차 추경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을 뿌린다는 이야기가 있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채무탕감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2천만원씩 2번 대출을 진행해준 것도 있고 추가로 경영자금을 뿌린게 아직까지도 상환이 안 되다보니 나라에서 대신 갚아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면 다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갚은 사람들만 좀 억울한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형평성에 맞게 잘 구분을 해줬으면 합니다.
대전 소상공인 50만원 지원금 신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 오는 7월에 3조55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바로 부담경감크레딧이며 이는 전기·가스·수도요금과 보험료 지급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의 현금성 크레딧을 지급해주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하는 포인트라 보시면 되고 해당 크레딧으로 매달 내야하는 고정비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부담경감크레딧에는 총 1조5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서류제출없이 바로 신청하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한도가 추가되는데 카드가 없는 분들은 선불카드 형식으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가 없는 분들은 주민센터를 통해서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7월에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추후 공지가 올라오면 더 자세한 내용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생페이백
추경에는 부담경감크레딧 외에도 상생페이백과 정책자금 융자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생페이백은 카드 소비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사업장에서 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해서 늘었을때 증가한 금액의 20%를 최대 30만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진행되는 만큼 대형마트나 백화점, 명품 매장 등등은 제외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월이 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금도 들어오고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추경 예산도 편성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8~9월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지원금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혜택들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엄청나게 큰 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소소하게나마 지원이 나온다고 하니 일단 기대가 되고 특히나 정책자금을 다 갚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한 채무탕감도 전문센터가 오픈한다고 하니 그것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출을 받았다가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이를 제대로 갚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정부에서 이런 분들을 위해 빚을 대신 갚아주거나 연장해주거나 이자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추후 자세한 공지가 올라오면 다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