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VIP예약 가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봤습니다.
등급 유지기간은 6개월이고 직전 6개월동안 이츠 직영점 구매금액이 5만원 미만이면 실버, 5만원 이상이고 방문(적립)횟구 1회 이상이면 골드, 20만원 이상이고방문(적립)횟수 2회 이상이면 VIP등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2개월동안 애슐리퀸즈와 로운샤브샤브를 총 3번 이용했고 3건 합계금액이 25만원을 넘어서 VIP등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6개월은 계속 VIP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데 2025년 2월 2일까지 등급은 유지된다고 나왔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계속 방문하면 유지기간은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다음에 또 애슐리를 방문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P등급이 되면 결제시 5% 리워드 적립이 되고 결제시 E-포인트 0.3%적립, 매월 홈스토랑 2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홈스토랑 20% 할인쿠폰은 3만원이상 구매시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뭐 딱히 쓸 일이 없어서 패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VIP등급이 되면 VIP예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당일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고 테이블 세팅에 웰컴 메뉴까지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예약 & 테이블 세팅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는데 앱에 들어가서 ‘나의 등급 – VIP예약 바로가기’를 누르면 예약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예약하기를 누르면 애슐리퀸즈, 리미니, 로운샤브샤브, 피자몰, 자연별곡까지 총 5개 브랜드에서 예약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예약일자와 매장, 시간, 인원을 선택하면 예약한 시간에 테이블을 미리 준비해놓는다고 합니다.
당일예약도 가능한데 대신 당일예약은 방문 3시간 전까지 신청해야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애슐리퀸즈나 로운샤브샤브를 갈때면 점심에 웨이팅이 길어서 가는 길에 꼭 애슐리앱을 통해 웨이팅 등록을 해놓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사람들이 훅 빠져버리면 아직 매장에 도착하지 않았는데도 대기인원이 싹 빠져서 바로 다음 순서니까 매장 근처에서 대기하라는 알림이 뜬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대기를 취소하고 새로 대기를 걸어야하는데 최근에도 그래서 가는 길에 웨이팅을 걸었다가 취소하고 새로 대기를 신청해서 앞에 대기팀이 12팀이나 새로 생겨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결국은 한 45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VIP예약기능을 쓸 수 있으면 하루 전에 미리 자리를 셋팅해놓을 수 있으니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VIP예약을 하면 방문자수에 맞춰서 테이블도 세팅해주고 웰컴메뉴도 나온다고 합니다.
웰컴메뉴는 추가 제공이 불가능하고 시즌에 따라 매장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하던데 웰컴메뉴는 코코넛 쉬림프나 에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코코넛 쉬림프는 등급 유지기간 내 1회 제공된다고 합니다.
코코넛 쉬림프는 딱 한 번 먹을 수 있는건데 에이드는 등급 유지기간 내 상시 제공이니 코코넛 쉬림프만 한 번 먹고 그 다음부터는 계속 에이드로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에이드는 3인 당 1개씩 제공이 되니 3~4명이 가면 총 1잔 시킬 수 있는 건데 에이드는 망고에이드랑 딸기에이드 2종류가 있다고 써있습니다.
에이드는 뷔페에도 다양하게 있으니 굳이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다음주에도 애슐리퀸즈 약속이 잡혀있는데 그때는 애슐리 VIP예약 기능을 통해 미리 테이블을 셋팅해놓고 찾아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