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시그니처 빨강냉면 먹고 겨우 해장함
어제 등산을 갔다가 내려와서 막걸리를 마셨는데 너무 술이 잘 들어가서 과음을 해버렸습니다. 거기서 끝냈으면 되는데 2차를 가서 또 막걸리를 마셨고 동네로 넘어와서 맥주를 또 잔뜩 사다가 새벽까지 마셨습니다. 점심에 일어나서 살얼음 시그니처 빨강냉면 하나랑 물냉면을 하나 시켜놓고 멍하니 쇼파에 누워서 캔콜라를 하나 마셨는데 아주 속쓰려서 죽겠더군요. 콜라를 마시는 것도 은근 힘들었는데 다 마시고나서 잠시 기다렸더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