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사랑의열매대부 등록정보 안 나옴

24시사랑의열매대부 여기는 등록정보가 안 나오네요.

금융감독원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에서 업체명이랑 대표자명으로 다 확인해봤는데 나오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어딘가에서 보고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정보가 나오는 다른 업체로 신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신용정보에 조회되는 거 막을라고 일반 사무실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서 대출조회만 하면 카카오뱅크에서부터 페이랑 토스랑 뱅크샐러드니 뭐니 신용정보 알려주는 앱에서 다 지금 신용정보가 조회중이라고 알람이 뜨고 한 일주일쯤 뒤엔 신용점수에 영향이 생겼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들어가보면 점수가 내려가 있습니다.



점수가 내려가면 나중에 사업자대출 빌리는데도 안 좋고 그래서 아는 사무실 뚫어놓고 거기서 계속 빌려가며 한도 올려서 마이너스통장처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업자로 빌리는 건 조건도 다르고 단골이면 금리도 달라지고 뭐 그런 세상도 있긴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다들 사업이 망하고 어떻게든 버텨봤는데 코로나가 끝나도 경기가 너무 안 좋으니 대출로 버티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대출나라에서부터 이지론까지 다 빌려봤고 어떻게든 갚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지금은 그냥 손을 다 놔버리고 싶은 지경입니다.

너무 귀찮고 사람들 다 짜증나고 내가 왜 이러면서 살아야하나 싶고 저녁이 되면 밥 대신 술을 마시면서 유튜브나 틀어놓고 있습니다.

어제는 유튜브 보는데 용산역에서 텐트치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대만 사람인데 부모님이 한국으로 넘어와서 그렇게 한국인처럼 지내다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귀화를 못 해서 기초수급자 등록도 안 되고 외국인으로 계속 지내는 분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걸 보면서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참 별의별 생각이 다 났습니다.

충정로에 무료급식소 사람들 쭉 줄서있는 거 보면서 나도 조만간 저기 들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할지 아무런 해결법도 생각이 안 나고 그냥 막막합니다.

최대한 여기저기 빌렸다가 대출 다 끌어안고 잠수타버릴까 생각 중인데 마지막으로 뭐 큰 거 한 방 승부라도 봐야하나 싶고 잘 모르겠습니다.

24시사랑의열매대부

24시사랑의열매대부

승인 잘 되는 대부업체들은 직거래 플랫폼가면 많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대출나라나 대출몽, 이지론 이런 플랫폼들 가면 돈 빌려주는 사무실들 많은데 대신 한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장점이 잘 빌려준다는 거고 단점이 소액만 가능하다는 거라서 잠깐 쓰고 갚을 사람들이 많이 빌립니다.

두세번 빌리다보면 한도를 올려주긴 하는데 한 사무실만 계속 이용하는 게 나은건지 아니면 괜찮은 사무실을 찾을때까지 여기저기 다 이용해보는 게 나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썼던 곳도 그리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라서 알아서 잘 찾으시기 바란다는 말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부지원으로 채무통합이니 근로자 안심대출이니 나오는 서비스들은 무직자는 안 되고 4대보험에 가입된 분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체 있으셔도 안 될거고 한도는 높게 나오는데 대신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먼저 심사 넣어보시고 거절당하면 그때 사무실 직거래 플랫폼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부모님은 아부지 사업하다가 망해서 다 신불자로 카드도 못 쓰시고 그나마 제 명의로 카드도 해드리고 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망해서 가족 전체가 다 현금만 쓰고 살고 있네요.

수급자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 머리도 아프고 조건에도 뭐라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인생 자체가 너무 귀찮아졌습니다.



다들 인생 거꾸로 가지 마시고 한 발 한 발 느리더라도 앞으로만 향해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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