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복 엄청 싸서 샀는데 맹탕이라 후숙 중

동네 야채가게에서 딱복 한묶음을 5천원에 팔길래 바로 사왔습니다. 크기도 꽤 컸고 한 7개정도 들어있었는데 말로만 딱복이 아니라 진짜로 딴딴하길래 사와서 그날 바로 1개 깎아먹어보니 너무 맹탕이더군요. 그래서 나머지는 다 상온에 그대로 놔두고 후숙중입니다. 한 이틀쯤 지나서 또 하나 깎아봤는데 여전히 맹탕이고 이건 아무리 후숙을 해도 단맛이 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장마때문에 맹탕이 된 건지 … Read more